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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스타 소상공인’ 3개 업체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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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스타 소상공인’ 3개 업체 최종 선발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09.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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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문심사위원 7명과 시민 심사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에 걸친 공개오디션을 통해 3개의 스타 소상공인을 선발했다.

오디션에 참가한 6개 업체에 대해서는 아이템의 경쟁력과 시장의 차별성,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업체별로 동영상 상영, 업체 대표자 발표 및 전문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렇게 해서 스타 소상공인으로 선발된 3개 업체는 R&D, 마케팅, 해외진출, 시설 개보수, 시스템 개선 등의 사업비로 업체당 2천만원의 경영지원금이 지원된다.

이 외에도 오디션에 참가한 6개업체에 대해서는 전북도에서 이차보전 2%가 지원되는 3천만원 저금리 대출자격이 주어진다.

전북도는 ‘스타 소상공인 육성사업은 공개방송을 통해 진행과정을 오픈 하여, 참여업체뿐만 아니라 TV를 시청하는 많은 도민들도 업체간의 컨설팅 등 진행상의 경쟁과정을 함께 하고, 또한 시민이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함으로써 도민과 소통, 스스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며 이를 통한 성공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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