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도에 따르면 올해에 지원하는 보험은 어선원보험, 선체보험, 어업인 안전공제보험으로 총사업비 36억원(국비 23억, 지방비 6억, 자담 7억)을 투자하여 어업인 8,900여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어선원보험은 어선에 탄 선원이 사고를 당했을 경우를 대비해 가입하는 보험으로 어업인 1,500명, 선체보험은 어선이 해상에서 침몰, 좌초, 충돌, 화재 등으로 손상 되었을때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어선 소유자 1,353명, 어업인 안전공제는 어업활동 중 각종사고에 대비하여 어업인(맨손어업 등)이 가입하는 보험으로 어업인 6,000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전라북도에서는 어선원 보험 등 어업관련 보험은 9월 현재 가입실적이 60%정도로 안정적인 어업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아직까지 가입하지 않은 어업인들도 빠른 시일 내에 가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