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올해 서울시 교통문화상 수상자로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울시는 1999년부터 서울 교통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또는 단체를 선정해 교통문화상을 수여해왔다.
올해 서울시 교통문화상 대상 수상자는 유아, 초·중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활발한 자전거 안전 교육 자원봉사를 펼친 김준대(69)씨가 선정됐다.
그는 강서 양천 녹색자전거봉사단 교육팀장으로 찾아가는 학교 자전거 안전 교육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춰 교육을 진행해 안전한 자전거 문화에 이바지했다.
최우수상은 구로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길지원 회장과 서울시 교통장애인협회에 돌아갔다.
우수상 수상자로는 스마트 교통안전 전문기업 한테크 김병준 대표, 도로교통공단 서울시지부, 한국도심공항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7~9월 후보자 추천을 받은 뒤 공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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