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부터, 주말 오전 10시∼오후 4시 개방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이 주말에도 문을 열고 방문객의 관람 기회를 확대한다.
1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IFEZ 홍보관이 오는 19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도 문을 연다고 밝혔다.
홍보관 주말개방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라 평일에 홍보관을 찾기 어려운 일반 시민들에게 관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벤치마킹을 위해 먼 곳에서 찾아와 주말 홍보관 방문을 문의하는 방문자와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현재 IFEZ 홍보관은 평일의 경우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오후 5시 50분까지 관람할 수 있고 주말 경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다만 홍보관의 시설·장비 점검 및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글로벌도시로 도약한 현재까지 발전상을 연도별로 시각적 효과가 극대화된 LED전광판으로 디지털화하는 등 IFEZ 홍보관의 콘텐츠를 새롭게 꾸몄다”면서 “많은 분들이 IFEZ 홍보관을 찾아 지난 19년 동안 IFEZ의 역사와 발전상을 체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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