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의 발로 43년간 자리매김한 전통의 시내버스 회사
금성교통에서 국민버스로 사명 바꾸고 새출발
금성교통에서 국민버스로 사명 바꾸고 새출발
[대전=동양뉴스] 서정훈 기자 = "혁신경영을 통한 위기극복과 전국 최고의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를 만들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습니다."
대전시민의 발로 43년간 자리매김해온 전통의 금성교통㈜이 국민버스㈜로 사명을 바꾸고 새출발을 시작했다.
국민버스 초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조은애씨는 "시내버스 종사자는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면서 밀접한 관계를 맺는 최상의 서비스가 필요한 직군"이라며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직원들의 정기적인 서비스 및 재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79년 계룡버스로부터 일부 차량을 양수받아 설립한 국민버스는 1984년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으로 이전했다가 2019년 신탄진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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