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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출입은행, '창장삼각주 일체화' 채권 발행…7500억원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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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출입은행, '창장삼각주 일체화' 채권 발행…7500억원 상당
  • 서정훈
  • 승인 2022.11.17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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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바라본 후쑤퉁(滬蘇通, 상하이-쑤저우-난퉁) 창장(長江)도로·철도대교. (사진/신화통신)
하늘에서 바라본 후쑤퉁(滬蘇通, 상하이-쑤저우-난퉁) 창장(長江)도로·철도대교.
[신화통신=동양뉴스]

[신화/서울=동양뉴스] 서정훈 기자 = '창장(長江)삼각주 일체화 발전' 테마의 금융채권이 발행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수출입은행은 최근 은행 간 채권시장에서 40억 위안(약 7489억원) 규모의 '창장삼각주 일체화 발전' 채권을 발행했다.

관련 소식에 따르면 해당 채권은 2년 만기 상품으로 금리는 2.1838%다.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창장삼각주 지역 대외무역 안정과 ▲과학기술 혁신 ▲선진 제조업 ▲친환경 발전 ▲중대 프로젝트 건설 등 중점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랜 기간 수출입은행은 창장삼각주 지역의 대외무역 기업 발전을 지원했다. 특히 기업의 수출입 무역과 '일대일로' 건설, '해외 진출' 등 글로벌 전략을 뒷받침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수출입은행 상하이·장쑤(江蘇)·저장(浙江)·닝보(寧波)·안후이(安徽) 등 창장삼각주 지역 지사의 신용대출 잔액은 8000억 위안(150조560억원)에 육박했다. 이들은 올 들어 현재까지 누적 5000억 위안(93조7850억원)에 가까운 신용대출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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