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은 커피교실이 27회기 수업을 끝으로 종강했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커피교실은 지역 내 장애인에게 바리스타 훈련 기회와 지역사회에서의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종강 후에도 바리스타 자격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자체 수업과 실기 연습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임우분 관장은 “커피교실은 산청군의 든든한 지원 속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 같은 소중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엔청복지관은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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