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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빈혈개선 효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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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임산부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빈혈개선 효과 커
  • 강종모
  • 승인 2022.11.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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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보건소.
전남 순천시 보건소.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상담과 교육을 통해 식생활에 필요한 보충 식품을 제공해 97.5%의 빈혈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은 순천시에 거주하며 만 6세(72개월까지) 임산부 및 영·유아로 빈혈, 저신장, 저체중 등 영양평가를 하며 이 중에서 1개 이상 영양위험요인이 있으며 소득수준이 건강보험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가 해당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식품을 6가지 패키지로 구성해 매월 2회 감자, 당근, 우유, 달걀 등을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또, 스스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개별 영양상담과 가정방문, 온라인 교육, 집합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매월 1회 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해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해 영양 보충식품 패키지 제공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언제든지 순천시 보건소(061-749-6927)로 문의하면 된다.

김홍두 순천시 건강관리팀장은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개인별 맞춤형 영양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헤 사업의 효과를 한층 더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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