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비 영종국제도시 내, 연면적 2000㎡ 이상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이 겨울철 대비 영종국제도시내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28일 인천경제청은 겨울철 안전사고와 재해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영종국제도시내 연면적 2000㎡ 이상의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주요 집중 점검 사항은 △혹한으로 인한 근로자 조치 △폭설 대비 제설자재 확보 △우수 또는 적설 결빙으로 인한 콘크리트 품질저하 대책 △가설 구조물 보수보강 조치 △난방·전열기구에 대한 화기 관리 책임자 지정 및 관리 실태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계획 작성 등이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담당 공무원, 공사 관계자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또는 공사 중지 후 안전 조치를 이행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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