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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립합창단, 정기공연 12월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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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립합창단, 정기공연 12월 3일 개최
  • 김낙붕
  • 승인 2022.11.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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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서 군민 위로하는 아름다운 하모니 선사
강화군립합창단 ‘사랑의 열린 음악회’ 이미지 (사진=강화군)
강화군립합창단 ‘사랑의 열린 음악회’ 이미지 (사진=강화군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낙붕 기자 = 인천시 강화군립합창단 ‘사랑의 열린 음악회’가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강화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는 주제로 ‘위로와 감사’ 그리고 ‘소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군민들에게 전달한다.

아울러 중창단 ‘La Classe’, 타악그룹 ‘판타지’, ‘뮤지컬 솔리스트’ 등 게스트들이 출연해 가곡, 뮤지컬, 타악 등 다양한 장르의 멋진 무대가 펼쳐진다.

강화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화군립합창단은 1993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민합창대회 최우수상(1995년, 1996년),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지휘자상(2007년), 월드챔피언십 코리아 은상(2009년), 태국국제그랑프리 합창제 금메달·지휘자상(2017년)을 수상한 바 있다.

이태산 단장은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선물해 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음악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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