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7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문방구, 소형 슈퍼마켓, 유통식품판매업소 등 79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번 점검기간 동안 무신고ㆍ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판매 여부와 부정ㆍ불량식품, 무허가식품, 위해식품 취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식품 허위 과대광고와 행사장 건강식품 판매행위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업소는 관계법령에 의거 행정처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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