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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심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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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심사위원회 개최
  • 김상우
  • 승인 2022.11.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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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활동 평가와 ‘거창 창포원’ 해설 시연 심사로 진행돼

[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심사위원회를 열어 2022년 한 해 동안의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을 평가하고 2023년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심사위원회는 역사·문화·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있는 총 5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했으며, 기존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 7명과 2022년 신규교육양성대상자로 선발된 신규해설사 1명을 포함한 총 8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사진=거창군 문화광해설사)
(사진=거창군 제공)

이번 심사는 연간 활동 실적, 활동 태도 및 관광객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교육과정 이수 여부 등의 활동실적과 경남도 제1호 지방정원 ‘거창 창포원’에 대한 관광해설 시연 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8인의 문화관광해설사는 ‘거창 창포원’ 해설 시연을 통해 5월부터 주말마다 창포원에서 해설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갖춘 친환경 수변생태공원의 매력을 소개하고 개별 해설사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해설 능력을 발휘했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거창군을 대표하는 얼굴로 한 해 동안 친절과 열정으로 활동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미있고 유익한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로 거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거창군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주변 사람들에게 입소문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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