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에 따른 청정지역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아름다운 고창을 만들기위해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 등산로 등 6개소를 꽃길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 등산로 등 6개소를 대상으로 메리골드와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여름과 가을에 고창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에 따른 청정지역 이미지를 부각하고 항상 꽃이 피는 아름다운 고창을 실현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창읍 새마을공원에서 성두로터리까지 진입로 500m는 메리골드를 식재했고 실내체육관에서 우체국입구, 성강주유소 앞 도로변, 공설운동장에서 석정온천, 르네상스웨딩홀에서 고창IC, 성두 로터리에서 2대대 구간에는 코스모스를 식재하였다.
한편 고창군은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하기 위해 각 읍․면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꽃을 선택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식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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