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2:09 (금)
유천호 강화군수, 2023년도 군정 방향 제시
상태바
유천호 강화군수, 2023년도 군정 방향 제시
  • 김낙붕
  • 승인 2022.12.02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에 사는 것 자체가 부러움이 되는 강화군 만들 것”
유천호 강화군수가 2023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유천호 강화군수가 2023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낙붕 기자 = “지역에 사는 것 자체가 부러움이 되는 강화군 만들겠습니다.”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는 1일 시정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군 의회에 2023년 예산안 제출 및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유 군수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도 변치 않는 군민들의 응원과 지지로 군정동력을 잃지 않고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년도 예산안에는 군민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모두가 잘사는 풍요로운 강화군을 만들기 위한 희망찬 미래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3년 주요 군정운영 방향으로 군민 생활 SOC 혁신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강화 건설을 비롯해 과감한 미래 인재 양성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군민 안전 최우선 재난대응체계 구축, 농·축·어업 미래 경쟁력 강화, 화개정원 등 아낌없는 관광 투자, 희망찬 미래를 위한 성장 동력 확대를 제시했다.

특히 유천호 군수는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회, 중앙부처, 인천시 등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광역도로망 확충 등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하고 있다.

또 국고보조금은 올해 대비 53억 증액한 1812억, 시비보조금은 33억 증액된 826억,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54억을 확보, 올해보다 247억을 증액한 6394억원을 본예산으로 편성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응원과 지지 속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도심 속 공원 조성, 공영주차장 확충, 행복센터 준공, 화개정원 개장 등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도에는 강화군에 사는 것 자체가 힐링이 되고 모두가 부러워할 수 있도록 군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 사업을 해결하고 복지를 강화해 피부로 느끼는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