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역주민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 의료이용, 삶의 질 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대상자는 통계 전문가들이 시ㆍ군별로 선별한 19세 이상 900명씩 총 1만2418명이다.
이번 조사자료는 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ㆍ평가, 건강정책수립, 지역 간 건강수준 등의 차이를 파악해 건강증진을 위한 연구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결과는 내년 4월 지역사회건강 통계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의 건강지표를 산출해 보건사업 수행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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