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숙)는 지난 5월 순천시새마을부녀회 읍·면·동 회장 24명과 함께 ‘여성이 행복한 안전마을 만들기’ 위한 순천시새마을부녀회 안심이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후 약 7개월동안 순천시새마을부녀회 안심이순찰대는 주민 스스로 안전마을을 만들어 여성이 안심하고 활동하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노력해 왔다.
안심이순찰대는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으로부터 아동과 여성,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 읍·면·동에서 인근 지구대와 협력해 야간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연숙 순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안심이순찰대가 하는 방범활동은 단순하게 마을주변과 골목, 공원을 순회하는 작은 일로 보이지만, 그 작은 일로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면 결코 작은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위해 순천시새마을부녀회가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건영 순천시새마을회 사무국장은 “우리 순천시새마을회(회장 김동철)는 새마을지도자순천시협의회(회장 김종인), 순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숙), 직공장새마을운동순천시협의회(회장 송용진), 새마을문고중앙회순천시지부(회장 김순금) 4개의 산하단체가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라는 목표 아래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나무심기와 EM활성액을 이용한 생명운동, 하천변쓰레기정화활동, 아이스팩 재활용사업, 도서교환전, 사랑愛 집고쳐주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