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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대구시 사회복지사협회장에 박보리 관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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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대구시 사회복지사협회장에 박보리 관장 당선
  • 조인경
  • 승인 2022.12.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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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대구시 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선출된 박보리 당선인(왼쪽)이 당선증과 축하 꽃다발을 받아들고 있다. 박보리 당선인과 김흥식 선거관리위원장(오른쪽)(사진=대구시 사회복지사협회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대구시 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 7일 사회복지사 2581명을 대상으로 제39대 대구시 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는 박보리 관장(가정종합사회복지관)이 단독 입후보해 84%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당선됐으며, 투표는 온라인투표시스템(kevoting)을 활용했다.

박 당선인은 "선거운동기간동안 많은 사회복지현장을 다니며 사회복지사 회원 여러분을 만났다. 한분 한분 사회복지사와 협회를 위해 해주신 말씀들을 깊이 새겨,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대구사회복지사협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를 수료했다.

현재 가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대구시 사회보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35년간 사회복지 실천현장에 몸담아 왔다.

제39대 대구시 사회복지사협회는 '힘찬 협회'를 비전으로 제시해 힘찬 미래! 알찬 경영! 당찬 연대를 위한 공약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 당선인의 주요 공약으로는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사회복지사 인권 지원사업 확대 ▲회원복지 서비스 확대 ▲동아리 활성화 및 지원 확대 ▲사회복지사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지원 ▲협회 재정 확장 운동 ▲협회 조직의 알찬 경영 ▲협회 운영의 전문성 확대 ▲협회 주최 교육의 운영 내실화 ▲세대별 사회복지사와의 연대 강화 ▲공공영역 사회복지사를 위한 연대 강화 ▲민간영역 사회복지사를 위한 연대 강화 ▲지역 사회와 연대 강화 등이다.

박 당선인은 2023년 3월 취임해 3년의 임기동안 대구지역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권익 증진, 전문성 향상을 위해 소임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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