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42 (목)
서울시, 중장년 사회공헌형 일자리 4755개 창출
상태바
서울시, 중장년 사회공헌형 일자리 4755개 창출
  • 허지영
  • 승인 2022.12.15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보람일자리 사업 성과공유회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50+보람일자리 사업 성과공유회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는 중장년층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50+보람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4655개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50+보람일자리는 중장년층이 퇴직 후에도 역량과 경험을 살려 일과 사회활동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2015년 처음 442개의 보람일자리를 마련해 시행한 이래 매년 새로운 분야를 발굴하며 규모를 늘려 왔다.

7년간 1만4742명이 보람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다.

올해는 장애인·노인·청소년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35개 사업의 활동처 총 3754곳에서 4755개의 일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1인 가구 대상에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돕는 '1인가구상담헬퍼'와 소외된 노인의 식사지원을 돕는 '건강형 식사 지원단' '노인 식사 지원단 사업' 등이 신설됐다.

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시청에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50+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회승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내년에도 중장년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새로 발굴해 보람일자리를 약 50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