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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원 기간제 근로자 548명 채용…체력 인증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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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원 기간제 근로자 548명 채용…체력 인증제 적용
  • 허지영
  • 승인 2022.12.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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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내년 공원여가센터 4곳과 서울식물원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548명을 채용한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채용 공고를 하고 내년 1월 26~30일 원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심사와 실기 또는 면접을 거쳐 내년 3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주요 업무는 수목 가지치기와 잔디관리, 꽃묘 식재·관리, 병해충 방제, 쓰레기 분리수거와 공용화장실 청소 등이다.

근무 기간은 8개월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사전에 인근 '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인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방식이 전면 시행된다.

체력인증센터는 시내 10곳(장애인 센터 1곳 포함)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운동지도사가 심폐지구력·근력·유연성·순발력 등을 측정한다.

센터를 이용하려면 방문 전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체력측정시간은 50분 내외이며 체력인증서는 연령별 개인 측정 결과에 따라 1~3등급으로 나눠 무료로 발급된다.

자세한 채용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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