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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설·한파 피해에 "복구비 지원 등 방안 마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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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설·한파 피해에 "복구비 지원 등 방안 마련" 지시
  • 서다민
  • 승인 2022.12.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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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기상청은 18일 오후 9시를 기해 제천을 제외한 도내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내일 오전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영하 11도로 오늘(0~5도)보다 낮겠다. 눈은 이날 오후 6시까지 1~5㎝ 더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오효진 기자)
대설.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전북, 전남, 제주 비닐하우스 붕괴 등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전국 일원의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복구비 지원 등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같은 긴급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중심으로 이번 대설·한파로 발생한 비닐하우스 붕괴 등 각종 시설물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복구비 지원 등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골목길, 보도 등 국민 생활공간을 세심하게 살펴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지도록 하고, 녹은 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도로 결빙사고 등에 대해서도 예방조치를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 (사진=동양뉴스DB)
윤석열 대통령. (사진=동양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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