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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정동 버스차고지 부지에 117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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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정동 버스차고지 부지에 117가구 공급
  • 허지영
  • 승인 2022.12.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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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특별계획구역 위치도(사진=서울시 제공)
신정특별계획구역 위치도(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네거리역 인근 버스차고지 부지에 주택 117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신정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신정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신정특별계획구역은 1979년 도시계획시설이 자동차 정류장으로 결정돼 버스 차고지로 활용했으나 2006년 양천 공영 차고지로 이전하면서 오랫동안 유휴부지로 남아 있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자동차 정류장 시설은 폐지하고 주거 117가구와 판매·근린생활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공기여를 활용해 양천구 지역자활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시설관리공단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유휴부지로 남아 있던 버스 차고지에 주거기능과 판매시설 등 지역 활성화 시설과 공공시설 도입으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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