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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허은영 전 캠코 상임이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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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허은영 전 캠코 상임이사 임명
  • 오효진
  • 승인 2022.12.29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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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경력의 금융전문가
김영환 충북지사가 29일 허은영 충북신용보증재단 12대 이사장 임명장 전달(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29일 충북신용보증재단 12대 이사장에 허은영(59)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이사를 임명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29일 충북신용보증재단 12대 이사장에 허은영(59)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이사를 임명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허은영 신임 이사장은 1985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29년간 본점 외환사업부, 국제금융부, 신용감리부, 종합기획부, 제일기획지점장, 도곡팰리스지점장, PB고객부장, 카드마케팅부장 등을 지냈다.

2014년 금융공기업인 한국자산관리공사로 자리를 옮겨 5년간 투자사업본부와 공공개발본부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허은영 신임 이사장은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충북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전문 신용보증기관으로서 최근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과 스킨십을 강화해 경영위기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신보는 지난 1999년 업무개시 이후 최근까지 28만여 업체에 5조72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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