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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3년 교육복지사업 3876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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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3년 교육복지사업 3876억원 편성
  • 오효진
  • 승인 2023.01.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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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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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사업을 대폭 확대해 전년도에 편성한 3387억원보다 489억원을 증액한 3876억원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도내 모든 학생들의 교육복지 기회 보장과 지원으로 교육 소외 및 불평등 요소를 없애고 생애발달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교육과정이나 학습기회 보장하는 사업, 공교육비 부담 경감 사업, 유아·특수교육을 위한 사업, 학교 돌봄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 학생의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사업,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사업 7개 분야 40개 세부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욱청은 공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사업비(무상급식, 무상 교과서, 무상교복 고교 무상교육 등)를 전년보다 210억원 증액한 1473억원을 편성했다.

수학여행, 학생수련활동, 1일형 체험학습비는 전년보다 274억원 증액한 293억원을 편성해 보편적 복지지원을 확대한다.

취약계층의 졸업앨범비 지원 대상을 기존 저소득층 학생에서 다자녀 학생까지 확대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를 전년보다 11곳으로 확대해 107개교를 운영한다.

충북교육청 박을석 유아특수복지과장은 “모든 학생을 위한 보편적 복지와 취약계층을 위한 선별적 복지를 확대해 학생들의 성장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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