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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출근길 지하철 안전관리 도우미 19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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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출근길 지하철 안전관리 도우미 190명 모집
  • 허지영
  • 승인 2023.01.10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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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양뉴스)
지하철 (사진=동양뉴스DB)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출근 시간대 혼잡한 주요 지하철역에서 승객 안내·안전사고 예방 업무를 수행하는 안전 도우미 190명을 모집한다.

기간제 근로자인 안전 도우미 채용은 올해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세대당 1명만 지원 가능하며 취업보호대상자나 장애인과 그 가족 등은 채용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단 현재 생계급여나 실업급여를 수급하고 있는 시민은 안전관리 도우미에 참여할 수 없다.

지원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나 우편·이메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2일부터 20일까지다.

지원서 제출 시 체력인증서를 발급 제출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체력인증서는 국민체력100인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뒤 방문하면 발급 가능하다.

지원자 편의를 위해 공사 인재개발원에서도 16~17일 이틀간 측정을 진행한다.

시는 서류심사, 면접,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내달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3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보수는 주 5일간 오전 6시 30분~10시까지 하루 3시간 30분 근무를 기준으로 일 3만4000원이다.

공사는 퇴근·저녁시간대 지하철 취약시간 안전도우미도 상반기 중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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