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함양군 안의농협 하나로마트 정육코너의 촌놈축산 강민찬 대표가 12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국수 36박스) 200만원 상당을 안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강민찬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시시때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생각을 하면 나눔을 게을리 할 수가 없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정우석 면장은 “안의면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동참을 홍보하여,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조성해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하였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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