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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다보스서 한국의 밤 행사…"韓, 인류문제 해결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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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다보스서 한국의 밤 행사…"韓, 인류문제 해결 적극 참여"
  • 서다민
  • 승인 2023.0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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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제공)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힘을 보탰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한국의 밤은 글로벌 정·재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다보스포럼 중 한국에 대해 알리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로, 올해 한국의 밤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마련됐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는 세계경제의 복합위기와 기후위기, 양극화 등 어느 한 나라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한국은 민간 기업과 함께 인류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유치해 한국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및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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