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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63억원 규모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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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63억원 규모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 김상우
  • 승인 2023.01.25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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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신청

[산청=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산청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이율 1%의 저금리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5일 산청군은 ‘2023년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사업’으로 63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사진=산청군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사진=산청군 제공)

상반기 융자신청은 내달 1일부터 28일로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수출을 위한 운영자금과 농업기반시설을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연이율 1%로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융자한도는 개인의 경우 5000만원, 농업법인·생산자단체의 경우 최고 5억원 이내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산청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단체 등이다.

산청군은 대출금액에 상응하는 경영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상태가 양호하며 기금지원으로 경영개선이 될 수 있다고 인정된 농가에 지원할 방침이다.

타 정책자금 수혜 중이거나 이미 산청군농업발전기금 또는 경남도농어촌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읍·면사무소나 산청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용조회,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중 최종 통보할 예정이다.

단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금융기관 대출 신청 시 본인 신용도에 따라 융자한도액이 조정될 수 있다.

산청군은 실제 융자 대출은 3월 말부터 6월 중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와 농업경영악화, 고금리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경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이들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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