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송분야 3명→5명, 법률분야 5명→9명 활동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 서구는 주민권리를 보호하고 구정업무 신뢰도 제고를 위해 고문변호사를 확대했다.
25일 서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소송 전문분야와 법률 전문분야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된 소송 전문분야에는 이동훈, 최석봉 변호사, 법률 전문분야에는 조홍래, 배기형, 이지연, 정인봉 변호사다.
따라서 서구에는 올해 소송 고문변호사는 기존 3명에서 2명이 늘어 5명, 법률 고문변호사는 기존 5명에서 4명이 늘어 9명이 활동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촉된 6명의 고문변호사는 오는 2025년 1월 3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소송 고문변호사는 서구를 당사자로 하는 각종 소송의 중요사건을 위임받아 수행하며, 법률 고문변호사는 구청장이 요청하는 법률적 사안에 관한 자문을 맡는다.
강범석 청장은 “최근 행정 여건이 다양화되고 구민 권익 의식이 향상하면서 구를 상대로 한 각종 분쟁 유형이 폭넓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새로 위촉된 고문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주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보호하고 구정 업무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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