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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거주 외국인 정주여건 과반수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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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거주 외국인 정주여건 과반수 만족
  • 김상섭
  • 승인 2023.01.25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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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le) 온라인 설문조사, 응답자 161명 분석
인천경제청, 정주여건 등 설문조사 자선바자회 이미지.(사진=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청, 정주여건 등 설문조사 자선바자회.(사진=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 절반 이상이 정주 여건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지난해 말 국제기구 종사자·외국인학교 교원 등 IFEZ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구글(Goole)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161명이 응답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19.9%), ‘만족’(35.4%) 등 응답자의 55.3%가 IFEZ의 정주여건에 대해 만족했다고 답했다.

그리고 정주 여건중 만족하는 부분은 안전(80.1%), 공원·녹지(79.5%), 교통(47.2%), 불만족하는 부분은 언어(78.3%), 문화·레저(36.6%), 의료 서비스(23.6%) 등의 순이었다.

지난 2년간 IFEZ의 정주여건 변화와 관련해 33.5%가 ‘많이 발전했다’고 답했으며, 내국인과의 교류정도에 대해 47.8%가 ‘내국인과 만나면 인사만 주고 받는다’고 했다.

또, 내국인과 교류하지 않는 이유는 78.3%가 ‘언어 소통 장애’를 각각 꼽았으며, 한국어구사 정도에 대해서는 절반이상인 54%가 ‘간단한 단어 및 문장 말하기 가능’이라고 응답했다.

IFEZ글로벌센터 이용과 관련해 51.6%가 프로그램·행사 등을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프로그램과 행사에 대한 만족도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95.2%, 연날리기 95%, 행복도시 텃밭과 역사 탐방 92.5% 등의 순이었고 평균 만족도는 90.8%였다.

IFEZ글로벌센터에서 제공하기를 원하는 프로그램은 요리강좌(57.8%), 도자기 체험(45.3%), 한국역사 강좌(41%) 등이었다.

기타 건의는 아파트에 생활하면서 마주치는 이웃 외국인에게 인사하기, 외국인 주민을 배려해 아파트 공지 사항을 영어로 한번더 방송해주기 등을 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정주여건 및 IFEZ 글로벌센터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질문들로 구성됐다.

설문지는 △연령·직업 등 기본정보 △생활환경 등 정주여건 △프로그램 만족도 등 IFEZ 글로벌센터 이용 분야를 포함, 총 23개 문항으로 이뤄졌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IFEZ 인구수는 총 41만9459명이며 이중 외국인은 △송도 4352명 △영종 1808명 △청라 1086명 등 총 7246명으로 IFEZ 전체 인구의 1.7%다.

김태권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종합적으로 분석, 외국인 정주지원 사업에 반영하는 등 외국인들이 살기 좋은 국제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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