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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경북도'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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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경북도' 서비스 시작
  • 조인경
  • 승인 2023.02.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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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지방시대' 도정철학 반영한 AI 기반 업무혁신 사례
'모이소 경북도' 플랫폼 화면 구성.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경북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모이소 경북도'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주체인 도민들이 본인 행정정보를 신속·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플랫폼이다.

주요 서비스는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공무원)·앱(대민) 개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경북도민증 발급 ▲비대면 보조금 신청·지급 ▲대국민 시범 관광 서비스 ▲공공플랫폼 연계 활용이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농어민 수당 신청과 아픈 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도 '모이소 경북도'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도는 관광객이 '모이소 경북도' 앱 서비스 가입 후 관광지 방문을 QR로 인증하면 모바일 지역농산물 할인권을 지급하고, 관광지 방문객 데이터를 수집해 관광정책 개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혁준 메타버스과학국장은 "AI 기반 업무 개선으로 공무원은 업무시간에 행정전문가로 거듭나 정책발굴에 매진하고, 도민은 그동안 흩어져 있던 행정·정책을 손안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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