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까지 강화군서 산업 활동 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업체 대상
[인천=동양뉴스] 김낙붕 기자 =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오는 3월 6일까지 ‘2023년 전국 사업체 조사’에 나선다.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강화군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9182개소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장소, 사업체 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년 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이다.
조사 방법은 군이 임명한 통계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나 대상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하면 전화 및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9월 잠정 결과를 공표한 후 12월 확정해 강화군 홈페이지 게시 및 국가통계 포털에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규모 및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정부 정책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진행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조사 자료는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될 수 있도록 엄격히 보호된다”며 “과세자료로 절대 제공되지 않으니 조사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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