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가나다 순) 당 대표 후보가 3·8 전당대회 본선행 티켓을 땄다.
국민의힘 유흥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여의도 당사에서 예비경선(컷오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 후보 6명 중 이들 후보 4명이 본선에 오른다고 밝혔다.
윤상현·조경태 후보는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다.
예비경선 여론조사는 무작위로 추출된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3개 조사기관을 통해 지난 8~9일 진행됐으며,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본 경선 투표는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모바일 투표와 자동응답방식(ARS)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과는 다음 달 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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