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17:27 (수)
인천경제청 등 3개 기관, 스마트마이스 맞손
상태바
인천경제청 등 3개 기관, 스마트마이스 맞손
  • 김상섭
  • 승인 2023.02.13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마이스 스타트업 육성지원 업무협약 체결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왼쪽부터)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 백 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사진= 인천경제청 제공)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사진= 인천경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 등 3개 기관이 스마트마이스 스타트업 육성지원에 힘 합친다.

13일 인천경제청은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등과 함께 스마트 마이스 스타트업 육성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마이스란, ICT기반으로 MICE 산업 및 숙박, 쇼핑, 관광 등 연관산업의 융복합실현을 말한다.

이날 협약은 ▲스마트 마이스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발굴 및 육성 ▲스타트업 조기상용화를 위한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인천관광공사의 실증프로그램 추진 ▲스타트업 실증자원연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경제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송도컨벤시아, 하버파크호텔, 시티투어버스 등 인천관광공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수요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이와 함께 제품 실증·상용화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인천 스타트업 성장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또,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투자지원, 글로벌진출사업 등과도 연계해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백현 사장은 “스타트업이 인천관광공사의 실증자원을 활용해 좋은 레퍼런스를 갖고 상용화에 성공하길 바라며 혁신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인천관광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에 참여한 인천경제청 변주영 차장은 “이번 협약이 인천이 스마트 마이스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실증 지원을 통한 스타트업 제품의 고도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