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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원 치유 지원 협력 체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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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교원 치유 지원 협력 체제 확대
  • 오효진
  • 승인 2023.02.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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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기관 지정서 전달식 및 상담전문가 위촉
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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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14일 상담센터, 병의원 35곳, 상담전문가 8명에 교권보호지원센터 협력기관 지정서와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황임란 순천향대학교 교수, 김광은 청주심리상담교육센터장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피해, 교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의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치료를 지원한다.

교권보호지원센터는 선생님들의 심리치료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의학 협력 병(의)원을 기존 11기관에서 17기관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한다.

충북은 물론 원주, 세종, 대전까지 협력 병의원을 확대했다. 한방병원 2곳을 포함해 그동안 남·북부 지역의 선생님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것에 대해 보완하고 선택권을 넓혔다.

지난해 교권보호지원센터는 법률적인 컨설팅과 다양한 심리치유 지원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소통메신저 탭 ‘교원119’를 개설했다.

교권보호지원센터 임기호 팀장은 “센터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지원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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