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신청…매트 필라테스 및 헬스업 스트레칭 교육
[인천=동양뉴스] 김낙붕 기자 =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7일부터 여가생활을 위한 운동교실을 운영,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운동교실은 매트 필라테스와 헬스업 스트레칭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매트 필라테스는 웨이트 볼을 이용한 운동으로 신체밸런스 향상 및 유연성을 키울 수 있다.
또 헬스업 스트레칭은 라텍스 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근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심폐지구력과 근력이 저하 돼 있는 성인, 노인 및 만성질환자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방법을 교육한다.
전문 체육지도사가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 분 검사와 건강 설문조사를 하고 비만영양클리닉 및 대사증후군관리사업과 연계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트 필라테스는 월, 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2회, 헬스업 스트레칭은 화, 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주2회 운영된다. 모집은 프로그램별 30명씩 60명으로 1인당 1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됐던 워크온, 강화군 모바일 건강파트너 등 비대면 건강증진사업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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