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 ㆍ 군 가운데 유일하게 지방재정 공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진안군은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2013년 지방재정공시평가에서 투명한 지방재정 운영을 인정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2000만원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재정공시제도는 안전행정부가 자치단체의 재정여건 등을 공개해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체계적인 예산반영과 홈페이지를 통한 주민과의 정보를 공유 ㆍ 소통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성을 도모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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