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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적공사, 전북혁신도시서 개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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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적공사, 전북혁신도시서 개청식
  • 김훈 기자
  • 승인 2014.01.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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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채용 시 5% 전북출신 인재로 채용
[전북=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27일 전북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갖는다.

대한지적공사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은 올해 10개 혁신도시로 이전 예정인 75개 공공기관 중 최초다.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연면적 1만3832㎡)의 신사옥은 지열(地熱)을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설비와 고효율 LED 조명기구를 설치하고 지붕․벽체․바닥의 단열을 강화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녹색청사로 지어졌으며, 2011년 8월 신사옥을 착공해 2년 1개월만에  완공해 지난해 11월 25일 업무를 시작했다.
 
대한지적공사는 신입사원 채용 시 5%를 전북출신 인재로 채용하는 ‘지역인재채용 목표제’를 지난 2008년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본사 이전 후 약 50여 명의 운영 인력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했다.
  
전북혁신도시는 전주시 만성동과 중동, 완주군 이서면 일대 9909㎢  규모로 2013년 8월 지방행정연수원이 이전을 완료했고, 농촌진흥청을 포함한 8개 기관이 올해 이전할 계획이며, 2015년까지 12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완료된다.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고 본격적인 운영단계가 되면 매년 54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6500명의 고용유발 효과 등 혁신도시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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