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의 생활문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서울생활문화플랫폼'이 정식 개시된다.
그간 생활문화 활동 정보를 얻으려면 각 자치구 문화재단과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각각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플랫폼에는 시민 누구나 집과 일터 근처의 생활문화 동호회, 전문 강연, 대여 공간 등 생활문화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이용자는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자치구 단위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지역구별 정보는 25개 자치구 문화재단 및 구청에서 각 지역의 정보를 직접 등록하게 하여 보다 자세한 최신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생활문화플랫폼은 생활문화 정보가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공유되는 활발한 정보의 장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라며 "시민들이 생활문화 향유에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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