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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기전세모델 상생주택 본격화…수시신청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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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기전세모델 상생주택 본격화…수시신청 전환
  • 허지영
  • 승인 2023.02.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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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공공택지 부족 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새로운 대안인 상생주택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상생주택은 기존 공공임대주택을 민간으로 확장해 민간토지를 임차하고 공공이 주택을 건설해 시민에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새로운 공공주택 사업이다.

시는 민간토지를 활용해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하는 상생주택 사업 대상지 모집을 기존의 공모에서 수시접수로 방식을 변경하고 28일부터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지난해 3~5월 대상지를 처음 공모한 이후 사업 참여 문의가 잇따르자 특정 기간이 아닌 상시 신청할 수 있도록 접수 방식을 전환했다.

앞으로 연구 용역을 통해 토지 사업료·기간, 사업종료·신청 방법을 비롯해 상생주택의 장기적인 사업 방향을 정립할 계획이다.

상생주택 수시 접수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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