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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거점형 키움센터 2곳 신설…토요 일시돌봄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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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거점형 키움센터 2곳 신설…토요 일시돌봄 서비스 확대
  • 허지영
  • 승인 2023.02.27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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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돌봄 공간(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돌봄 공간(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올해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2곳을 새로 문을 열고 센터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과 돌봄 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일시돌봄을 함께 제공하는 초등돌봄시설이다.

현재 노원, 동작, 종로, 성북 4개의 거점센터가 운영 중이며 내달 구로 거점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양천 센터가 추가로 개관한다.

달라지는 주요 서비스는 토요일 일시돌봄 이용정원을 2배로 확대한다.

내달 종로 거점센터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전 센터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성북 센터에서 시범 운영한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는 모든 거점센터로 확대한다.

아픈아이 돌봄 서비스는 센터 내 별도 공간에서 아픈 아이가 전문 간호인력의 보호를 받는 병상돌봄과 돌봄 교사가 아픈 아이의 병원 진료 전 과정을 함께하는 병원동행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시는 저녁 시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거점센터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

연계돌봄 사업범위도 확장해 일반형·융합형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이웃한 중소형 돌봄기관과 협력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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