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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분뇨처리시설 지원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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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분뇨처리시설 지원사업 나서
  • 이상영 기자
  • 승인 2014.02.0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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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축산분뇨처리시설 지원사업에 나선다.

6일 부안군에 따르면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위해 축산농가, 농업법인, 영농법인 등 8개소에 분뇨처리시설 및 기계 · 장비구입에 필요한 사업비 2억6000여만원을 지원한다.

토양과 수질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퇴비사 등 가축분뇨의 처리에 필요한 퇴 · 액비화시설을 지원한다.

또 가축분뇨액비의 농경지 환원을 촉진함으로써 경종농업과 연계하는 친환경 축산체계 구축을 위해 600ha의 액비살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처리 장비로 액비부숙도판정기, 액비성분분석기, 친환경거품파쇄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가축분뇨 공해상 배출에 대처하고 적정처리를 통해 자연과 생활환경을 보전하고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분뇨처리시설을 지원받고자 하는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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