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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락1차 현대아파트 842세대로 재건축…합정7구역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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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락1차 현대아파트 842세대로 재건축…합정7구역도 통과
  • 허지영
  • 승인 2023.03.03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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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 제공)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 송파구 가락1차 현대아파트가 재건축 심의를 통과해 842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공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합정7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3호선 가락시장역 사이에 위치한 가락1차 현대아파트는 공공주택 125세대를 포함해 842세대의 단지로 재건축된다.

주거 유형은 전용 44·59·84·110·168㎡ 등 5가지며 공공주택과 분양주택을 구분하지 않고 소셜믹스(사회적 혼합)를 도모한다.

주변 지역과 보행 통로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근린생활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 공유 커뮤니티시설을 단지 인근 가로변에 조성한다.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에서 100m 거리인 합정7구역은 연면적 3만7270㎡, 지하 7층~지상 38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과 연면적 5083㎡,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주상복합건물에는 공공주택 43세대를 포함한 210세대가 입주한다.

건물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하고 건축물 전면에는 보행로와 연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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