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인 '2014년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안군은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으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관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입주한 관광 관련 기업 등의 구인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 지역인재를 관광분야 특성에 맞게 교육해 미스매치(기업과 취업희망자의 '눈높이'가 다른 것)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2월까지 진행하고 교육생 모집 및 관광 관련 교육과정을 거처 교육생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부안군은 교육생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사업 선정 이전에 지역 내 우수 기업들과 현장 연수 및 우선 고용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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