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오전 11시 2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영 리더 라운드 테이블' 폐회식에 참석한다.
시는 저출산 육아, 스타트업, 기후변화, 도시경쟁력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발굴을 위한 20명의 자문단 '영 리더 ROUND TABLE'을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운영했다.
폐회식에는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저출산·육아, 스타트업, 기후변화, 도시경쟁력 등 4개 분야에 대한 팀 발표를 진행한다.
오 시장은 이날 나온 아이디어가 문제 해결을 위한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오 시장은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시체육회 종목단체장 77명, 자치구체육회장 25명 등 22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열리는 '서울시체육회장 취임식'에 참석한다.
강태선 신임회장은 비와이앤 블랙야크의 대표로 서울시체육회 부회장, 서울시산악연맹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오 시장은 강태선 신임회장 취임과 제35대 서울시체육회의 출발을 알리고 축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위해 서울시체육회와 함께 노력할 것임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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