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오후 5시 20분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서울시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오 시장을 비롯해 박마루 장애인 명예시장, 고만규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종목단체장과 선수당 등 70여명이 참여한다.
서울시선수단은 지난달 개최된 제20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에서 총 48개의 메달을 따내며 역대 최고 성적인 3만743.20점을 획득했다.
2위인 경기도(2만3481.20점)와 3위 강원도(1만8876.60점)를 큰 점수차로 앞서며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활약을 벌였다.
오 시장은 이날 선수단에게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종합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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