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현안 공유하고 의견 교환…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 방안 모색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의회사무국은 15일 청주시의회 회의실에서 충북 시·군의회 의회사무국·과장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충북지역의 시·군 의회사무국장과 의회사무과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의회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과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청주시의회 전자회의시스템을 갖춘 본회의장 등 내부시설을 견학한 후 동부창고, 공예관, 현대국립미술관 등 청주의 주요 기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민우 시의회 사무국장은 “이번 첫 회의를 통해 지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 김병국 의장은 “시·군의회 의장단 간의 교류는 정기적으로 이어왔지만, 시·군 사무국 회의는 첫 인연으로 환영한다”며 “오늘의 발걸음을 시작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구현을 위해 시·군 의회간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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