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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재단, 2023년 제2회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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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문화재단, 2023년 제2회 이사회 개최
  • 김상우
  • 승인 2023.03.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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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임원 임명장 수여 및 주요업무 계획 보고 등 7건 심의·의결

[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군청 상황실에서 신규 선임된 이·감사 등을 비롯한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제4기 임원 임명장 수여와 이사회 임원 구성 결과 보고, 2022년 세입·세출 결산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올해 예정된 거창국제연극제와 거창한마당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문화예술 및 거창문화재단의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거창문화재단 2023년 제2회 이사회)
(사진=거창군 제공)

또한, 이사회에서는 메세나사업의 탄력적 운영으로 다양한 계층이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구인모 이사장은 “거창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 오늘 선임된 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거창군이 문화예술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2017년 1월 경남도 군단위 최초로 설립돼 다양한 공연 및 전시뿐만 아니라 거창국제연극제, 거창한마당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 군민들의 문화향유의 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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