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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수련원, 안전체험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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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수련원, 안전체험활동 운영
  • 오효진
  • 승인 2023.03.21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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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재난·안전사고 상황에 대한 자기성장 안전체험 활동 운영(사진= 충북학생수련원 제공)
충북학생수련원 옥천분원은 학생들이 재난·안전사고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자기성장 안전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사진= 충북학생수련원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학생수련원 옥천분원은 학생들이 재난·안전사고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자기성장 안전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옥천분원은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폭력, 신변안전, 약물·인터넷 중독, 상황별 응급처치 등 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맞춤형 체험 위주의 교육을 한다.

소화기 사용법과 소방 조끼 체험, 재난·화재 안전으로 재난VR체험, 지진 강도에 따른 대피요령, 화재 대피, 완강기 교육과 체험, 물소화기 체험, CPR(심폐소생술) 실습과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을 배우고, 안전한 생활의 중요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다.

체험활동은 오는 11월까지 10기수에 걸쳐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충북학생수련원 안병대 원장은 “자기성장 안전체험활동에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을 기르고,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자기성장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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