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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첫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12.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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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첫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12.6대 1
  • 허지영
  • 승인 2023.03.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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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올해 서울시 공무원 제1회 공개·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 경쟁률이 12.6대 1를 기록했다.

시는 이달 13~17일 진행한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 원서접수 결과 2059명 선발에 2만5851명이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11.2대 1에서 소폭 상승했다.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16.9대 1, 기술직군 7.1대 1, 국가 유공자 등 취업지원대상 2.4대 1이었다.

모집인원이 많은 일반행정 9급은 585명 선발에 1만2006명이 지원해 2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 8급은 5명 모집에 814명이 몰려 162.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6650명(64.4%), 경기 5206명(20.2%), 인천 599명(2.3%), 기타지역 3396명(13.1%)으로 수도권 지역 응시생이 86.9%를 차지했다.

연령대는 20대가 1만1996명(46.4%), 30대 9822명(38.0%), 40대 3380명(13.1%), 50대 이상 556명(2.1%), 10대 96명(0.4%) 순이었다.

성별은 남자 1만721명(41.5%), 여자 1만5130명(58.5%)으로 집계됐다.

필기시험은 6월 10일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장소는 5월 25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공고된다.

필기 합격자는 7월 12일, 최종 합격자는 9월 13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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