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전통시장 특별관 온라인 특판전, 매일 선착순 30% 할인 쿠폰 발행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와 경북도경제진흥원은 전통시장 온라인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네이버와 함께 경북도 '전통시장 봄봄봄(가봄·사봄·와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의 전통시장에 가보고, 사보고, 다시 와본다는 의미의 이번 페스티벌은 내달 19일까지 네이버에 개설된 '경북도 전통시장 특별관'에서 진행되며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에 '경북도 전통시장 특별관'을 검색해 링크를 통해 이동하거나 네이버쇼핑의 '기획전' 및 '동네시장 장보기' 메뉴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번 페스티벌은 리뉴얼된 '경북도 전통시장 특별관'을 홍보하면서 상품할인, 장바구니 할인 등 쿠폰 지원과 개별 점포 홍보도 병행한다.
이영석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특판전이 소비자들에게는 대형마트에서 접하기 어려운 특색 있는 전통시장의 엄선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가 되고, 전통시장은 온라인 진출 확대의 기폭제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핵심 전략과 디지털 신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병행해 경북 전통시장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전 방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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